오늘(5일) 낮 12시17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앞 지상 1층, 지하 1층짜리 중고 자동차 부품 점포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점포 8개소가 불에 타고 자동차 중고부품과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7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중고 자동차 부품 점포 내부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점포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자료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