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총선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늘(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이 지역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유·무선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0%포인트, 응답률 6.5%), 김 후보(39.7%)는 정 후보(33.0%)를 6.7%포인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김용석 후보는 6.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미경(수원무) 새누리당 후보(왼쪽)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팔달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