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한구 의원은 원유철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날 오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당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전국위 의장직을 사퇴한 것은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 압박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새누리당은 4·13 총선 패배 책임을 지겠다며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전원이 사퇴하고 당을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해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 /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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