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돕기 위해 효성 경험 적극 공유할 것”
효성(사장 조현준)이 지난 3월 2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매혹, 고객의 심장을 파고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총 45개 업체가 참가했다. 강의에서는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 등 창업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과 ‘호감을 얻는 방법’, ‘신뢰성 확보’, ‘위기 극복’, ‘IT 활용’등 소비자를 매혹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이 소개됐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해외마케팅, 특허, 금융, 법률, 고용 등 효성의 각 분야 실무경험자들이 직접 나서 창업기업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효성은 전북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을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JUMP UP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1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효성은 경영 전략, 이미지 관리, 마케팅, 조직관리 등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여 스타트업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업체를 지원하고 있는 효성 조현준 사장은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효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