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문화 장소로의 역할까지 무한변신을 꾀하는 세븐일레븐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은 캐릭터 시장에 발맞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애니매이션 원피스의 캐릭터를 피규어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원피스 피규어는 도에이 애니매이션의 공식 라이센스 상품으로 루피, 쵸파, 조로, 상디 등 총 12종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피스 미니 피규어의 높이는 약 8센티미터 내외이며, 특히 이번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한정본은 캐릭터별 특징을 잘 살린 추가 파츠(부속품)가 함께 내장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소장가치가 더욱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븐일레븐 3천5백개 점포에서 총 21만 5천개 수량을 한정 판매하며 판매 점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5천원 이상일 경우 원피스 피규어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이 7천원을 넘으면 3천9백9십원에 살 수 있다.
원피스 피규어는 캐릭터를 식별할 수 없는 불투명 케이스에 담아 랜덤 방식으로 판매한다. 12개 피규어와 프랑키장군 진열대가 하나로 구성된 세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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