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시내에서 지하철 역까지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청바지에서 글리터한 원피스, 레더 재킷 등을 매치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아역으로 데뷔해 질풍노도의 시기인 10대를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철이 들기보다는 워낙 어릴 때 일을 시작해서인지 남들이 지치는 시점보다 조금 더 빨리 그런 순간이 찾아온 것 같아요. 더 쉽게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때는 혼돈의 시기잖아요.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가지 면에서요. 저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일에 충실했죠” 라고 답했다.
이어 “생각해보면 그때에 생각한 20대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난 것 같지는 않아요. 사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잘 걸어가고 있는 느낌?” 이라며 지금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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