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이미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레이스의 향연’이라는 테마 아래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보디슈트에 실크 소재의 슬립을 매치한 뒤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레이스 보디슈트에 스커트를 더하며 섹시한 올블랙 레이스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컬러감이 도드라지는 레이스 롱 드레스를 탁월하게 소화한 콘셉트에서는 루프탑과 이미도의 여신 자태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매치를 이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미도는 “처음 내 역할에 이름이 부여된 작품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8년 전 4월 멤버들과 국가대표처럼 훈련하다 부상을 당하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도 매년 이맘때면 열심히 훈련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리고 “원빈 오빠는 정말 천상에 계실 분이 잘못 내려오신 것 같다”며 “외모도 외모지만,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2살 연하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연애 초반, 남자친구가 ‘아가’라고 부르기도 했다”며 “아직까지 서로 존댓말, 나는 ‘오빠’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