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사진=머니투데이DB
짙은 황사로 하늘이 뿌연 주말이다.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대체로 많겠다.
24일 기상청은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고 일부 지역은 짙은 황사 가능성도 있겠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3도 ▲광주 11도 ▲대구 9도 ▲대전 6도 ▲춘천 5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0도 ▲광주 24도 ▲대구 21도 ▲대전 23도 ▲춘천 24도 ▲제주 19도 등이다.
기상청은 "황사가 내일 낮까지 전국에 영향을 주겠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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