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과 목포시 관계자는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펜스를 치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한 뒤 보수공사를 마쳤다.
목포시 관계자는 "하수관 노후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보수공사를 27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오후 전남 목포시 신흥동 갓바위 터널 인근 도로에서 너비 2m, 깊이 4m가량의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뉴스1(전남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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