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녀 또는 조카의 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국내 브랜드들이 생산한 제품 중에는 아이들 취향에 맞으면서도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완구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무소음 붕붕카 ‘본토이 프렌디멀’
붕붕카는 바퀴 소리 때문에 층간 소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소음이 없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승용완구 브랜드 본토이(Bontoy)의 ‘본토이 프렌디멀(Bontoy Friendimal)’은 엘라스토머 재질의 바퀴로 소음 발생을 차단해 층간 소음 걱정이 없고, 손쉬운 방향 전환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최고 인기의 변신로봇 ‘터닝메카드’
로봇 장난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터닝메카드’는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변신 로봇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기반의 제품으로 미니카와 카드가 만나 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난감이다. 바닥에 카드를 놓고 자동차로 접어놓은 터닝메카드 로봇을 앞으로 밀었을 때에 카드 내 자석에 반응해 굴러가던 자동차가 로봇으로 펴지는 원리이다. 변신 미니카와 카드, 모바일 게임까지 모두 결합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이번 어린이날을 겨냥해 한정판도 출시됐다.

◆사계절 내내 즐기는 눈놀이 장난감 ‘하늘에서 따온’ 시리즈
모래놀이 장난감 개발사 MCA에서 어린이날에 맞춰 출시한 ‘하늘에서 따온’은 눈보다 가벼우면서도 눈과 흡사한 감촉으로 재미를 주는 눈놀이 장난감이다. 동그란 몰드로 눈덩이를 만들어 눈싸움을 할 수 있는 ‘스노우볼’, 제품 컨셉에 맞는 몰드들이 추가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눈사람 만들기’, ‘스노우 몬스터’, ‘스노우 아이스크림샵’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실제 눈과 비슷한 촉감을 가졌으며 자유로운 조형이 가능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몰드를 이용한 활동 외에도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굳거나 부서지지 않으며 클레이 토이처럼 제품끼리 뭉치는 성질과 물이나 습기에 녹는 특성 때문에 청소가 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