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창업에 대한 열기만큼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창업 비용의 거품을 빼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고충을 덜어 주고 있는 커피베이가 오는 5월 서울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는 5월에 3일, 12일, 21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되는 창업 설명회에서 기존보다 더 낮아진 창업비용 3,790만원(8평 기준)으로 성공적인 카페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 기업인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 브랜드로서 프랜차이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 업계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2009년 런칭 이후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작년 '신규 가맹점 본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업 비용 중 1,300만원(교육비/가맹비/물품보증비)지원 혜택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고 오픈 후 6개월간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가맹점 매출 확대를 돕고 있다.

또한 작년 한해 'tvN 치즈인더트랩, 시그널', 'KBS 학교2015 후아유' 등 성공적인 제작지원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상승시킨 것에 이어 올해는 각 가맹점의 평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가맹점 프로모션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커피베이의 2016년도 목표인만큼 신규 가맹점주들은 이 혜택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거품을 제거한 창업비용부터 신규 가맹점 본사 지원 시스템을 통한 매장 안정화,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한 가맹점 프로모션 지원까지 예비 가맹점주들이 카페 창업시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개최되는 창업 설명회에서 공개된다.

그 밖에도 커피 시장 현황과 가맹점을 운영중인 점주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더 유익한 창업 설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사세 확장을 통해 절감한 창업 비용을 본사 수익으로 남기기 보다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춰 드리는 쪽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점포 오픈 후까지 다방면에서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 창업 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한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는 커피와 함께 MD상품인 간단한 간식까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