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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이어 소셜커머스 티몬이 옥시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티몬은 4일 "전국민적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옥시 제품과 관련된 딜을 모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몬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자사가 매입한 옥시 제품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제품을 포함한 옥시 전 상품에 대해 순차적으로 딜을 중단하고 있다. 판매 중지상품은 파워크린과 옥시크린, 옥시싹싹, 데톨, 물먹는 하마 등으로 파악된다.


티몬은 이날 안으로 모든 옥시제품에 대한 판매를 종료하기로 했다. 앞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도 옥시 제품의 판매 축소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