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올 1분기 토익 스피킹에 응시한 인원 중 70.9%가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취업이 목적인 응시생들의 성적을 살펴본 결과 130점(21.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120점(15.7%), 140점(14.3%), 110점(12%), 150점(11%)순이었다.
응시생들의 전공별 토익 스피킹 평균 점수 또한 상이하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전공은 교육학(139점)이었으며, 이어 인문학(136점), 경영경제학 및 사회과학법학(각 134점), 의약약학간호학(131점), 음악미술체육(125점), 자연과학(124점), 공학(122점) 순이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관계자는 "신입직원 채용 시 영어 말하기 능력을 검증하는 기업이 늘면서, 취업을 목적으로 토익 스피킹을 준비하는 응시자가 많다"며, "이번 1분기 취업 준비생들의 평균 점수자료를 토대로 본인만의 목표점수와 학습법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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