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금천구 등 서남권역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남권에는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등 7개 구가 속한다.
시는 오후 3시 기준 금천구의 시간당 오존 평균농도가 0.120ppm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시는 "과격한 실외운동을 삼가고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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