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 선열 및 애국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이 17일 서울 수유동 순국선열들이 묻힌 4.19 민주묘지 인근에 개관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오른쪽),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