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집트 여객기가 실종된 지 하루만에 잔해가 발견됐다. 추락 직전 화재경보가 울린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언론 CNN은 지중해 상공에서 실종된 여객기 MS804기 잔해가 지중해 이집트 해역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추락하기 몇분 전 연기가 탐지돼 화재경보가 울렸다고 전했다.

여객기는 승객과 승무원 66명을 태운 상태였다. CNN은 여객기가 테러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한편 당국은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숨진 것으로 잠정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