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이들을 위한 위로

유아동 그림책 출판사 ㈜한림출판사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에세이 '춤추는 고양이 차짱'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책 '춤추는 고양이 차짱'은 반려동물을 떠나 보내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작품으로 고양이와 자연을 표현한 다채로운 색깔과 만져질 듯 생생하게 표현된 종이의 질감이 특징이다.

차짱은 아쿠타가와 상, 노마문예상들을 수상한 작가 호사카 가즈시가 기르던 고양이를 생각하며 붙인 이름이며, 작가는 고양이와 보낸 자신의 소중한 기억과 또 다른 이들의 기억들을 모아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호사카 가즈시 지음 / 박종진 옮김 / 한림출판사 펴냄/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