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싱가포르 딜러를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열었다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북미와 남미,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한다.
2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딜러 컨퍼런스 2016’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남아시아 딜러 15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Wi-Fi 기능이 적용된 F770 모델 등 총 5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매출 성장의 요충지인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 달 공급이 시작된 싱가포르 ‘토요타’와 일본 ‘Autobacs’에 이어 추가 공급계약이 예상되는 만큼 당사의 올해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북미 최대 유통사인 ‘베스트바이’와 ‘샘스클럽’의 성공적인 입점에 이어 유럽, 남미 등 해외 각국으로 진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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