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클래스 카브리올레(왼쪽)과 S클래스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산모터쇼에서 더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를 비롯해 매력적인 드림카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더뉴S클래스 카브리올레,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뉴C클래스 카브리올레, 프리미엄 로드스터 모델 더뉴SL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오픈 에어링을 제공하는 컴팩트 로드스터 더뉴SLC 등을 공개했다.

또 6월말 출시예정인 더뉴 E클래스와 AMG모델 등 10여종의 다양한 신차를 전시한다.


더뉴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컨트롤(Intelligent Climate Control) 등을 적용하고 혁신적인 무게감량 솔루션을 통해 차체 무게를 S클레스 쿠페수준으로 줄였다.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더뉴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카브리올레의 새 엔트리모델로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기반한 클래식 패브릭 소프트 탑이 적용됐다. 국내에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 되어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더뉴SL은 여유로운 오픈-에어링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로드스터이면서 동시에 와인딩 로드에서는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하는 다이내믹한 쿠페로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터쇼를 통해 더 뉴 SLC의 최고급 스포티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도 새롭게 추가됐다. 정면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으로 외관의 변화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벤츠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세단들을 모터쇼서 전시한다. 지난달 공개된 더 뉴 E-클래스는 고품격 디자인과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하는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을 강화한 모델로, 이번 달 말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