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6일, 박근혜 대통령이 현충일을 맞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위크DB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각계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묵념에 이어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1분 동안 진행되는 묵념 시간에는 서울 세종로사거리를 비롯해 전국 225개도로에서 차량이 일시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