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170원(3.53%) 상승한 49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2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5억8000만달러(한화 6700억원) 규모다. 올해 한국 조선사가 수주한 계약 규모 중 최대다. 4척의 추가 옵션이 행사될 경우에는 최대 11억6000만달러 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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