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들의 사정’에서 첫 주연을 맡은 천이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천이슬은 컬러대비가 돋보이는 래쉬가드 룩을 섹시하게 소화하며 군살 하나 없는 복근과 탄탄한 뒤태를 자랑했다. 또한 레드 크롭 니트와 화이트 팬츠로 소녀다운 순수한 무드를 완성했으며, 블랙 슬립 원피스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이슬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들의 사정’에 대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원작보다 수위를 낮춰 개봉할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유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읽을 때부터 재미있었고 캐릭터 자체가 실제 내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았다. 특히 엉뚱하고 푼수 같은 모습이 비슷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골프 ‘신수지, 천이슬의 스윙스윙’을 진행하고 있는 천이슬은 “우연한 기회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다”며 “초보 골퍼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딱 맞는 출연자”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함께 진행을 맡은 신수지에 대해서는 “국가대표 출신답게 목표를 정해두면 끝까지 말고 나가는 성격이라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일주일에 네 번 정도 필드에 나간다”며 “워낙 성격이 좋고 털털해서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