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KRT

중견여행사 KRT(대표 장형조)의 '홈픽업 서비스'가 오픈 1개월만에 누적 신청자 3500명을 돌파하면서 여행업계 안팎에서 화제다. 
KRT에 따르면 홈픽업 서비스는 고객의 집과 공항 간 교통편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이동 편의 서비스다. 5월 시작한 이 서비스는 4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 직판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인원과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KRT 관계자는 "3500명 돌파는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면서 "공항까지의 이동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는 경제적 혜택 또한 홈픽업 서비스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홈픽업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KRT는 배차와 도착 정보, 기사 서비스를 향상시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KRT 홈픽업 서비스는 여행 출발 2주전까지 KRT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