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문제에 직면한 대우조선해양이 13일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사외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관련해 제17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주총에서 조욱성 부사장(관리본부장)이 사내 등기이사에 선임됐으며, 조 부사장 외에도 김유식 전 팬오션 부회장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은 개회선언 및 출석주식수 보고, 감사보고, 이사 선임의 건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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