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된 가수 조영남씨(71). /자료사진=뉴시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이날 조씨가 고령이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낮은 점과 구매자에게 피해를 변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와 함께 조씨의 매니저 겸 소속사 대표이사인 장모씨(45)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조씨는 대작 화가 2명으로부터 건네받은 그림 26점을 20여 명에게 판매해 1억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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