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포르투갈. /자료=UEFA 유로 2016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포르투갈은 전반 30분 나니 골로 앞서가다 후반 4분 비르키르 비아르드나손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33m, 24m 거리에서 연달아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상대 수비수에 막혀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아이슬란드와의 경기 후 포르투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여기서 흔들리면 안된다. 우승 전력인 프랑스와 스페인도 첫 경기는 힘들었다. 두번째 경기부터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9일 새벽 4시 오스트리아와 F조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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