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화전기 홈페이지
이화전기가 신주를 발행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화전기의 주식은 17일 낮 12시25분 기준 170원(27.46%) 상승한 789원에 거래됐다.

이화전기는 지난 16일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밝혔다. 추가 상장된 신주는 총 3425만주로 100억원 규모다.


이화전기에 따르면 신주인사권부사채가 성공적으로 전환되면서 재무적 안정성이 한층 나아졌다. 또 사업다각화에 나설 동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최근 IT 솔루션 부문 수주가 늘어나고 SOC부문을 포함해 4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이화전기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 신사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