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경기지역 19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자료사진=뉴스1
경기도는 오늘(21일) 오후 2시를 기해 수원·용인권, 성남·안양·안산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수원·용인·평택·성남·부천·안산·안양·시흥 등 19개 시·군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수원·용인권 최고 오존농도는 0.128ppm, 성남·안양·안산권 0.126ppm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김포·고양권, 의정부·남양주권, 성남·안양·안산권, 수원·용인권으로 나눠 오존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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