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서 서효림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깨끗하고 새하얀 피부와 어우러지는 오렌지빛 블러셔, 그리고 핑크빛의 촉촉한 립으로 사랑스런 느낌을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신인 시절부터 화보에 친숙했던 여배우지만 아직도 셀카에 익숙하지 않다며 "남이 찍어주는 사진은 잘 찍겠는데, 혼자 찍으려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얼마 전엔 공심이(걸스데이 민아)가 저더러 '셀고'냐고 묻더라니까요. 어떻게 셀카를 이렇게 못 찍을 수 있냐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클로즈업에 자신이 없나봐요.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특이하게 생겼다, 개성 있는 얼굴이다 생각하죠.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못 받아치겠어요. 멋있다라는 말이면 모를까” 라며 예쁘다는 말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효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지제공=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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