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살인. /자료사진=뉴스1
경찰은 범행 발생 10시간 만에 용의자 엄씨를 붙잡았다. 얼굴과 어깨 등을 찔린 최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종업원 장씨는 목과 가슴 등을 찔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의자 엄씨와 숨진 최 씨는 중국 동포로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엄씨를 서울 구로경찰서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노래방과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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