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주의, 실내·외 온도차 5~8도 유지… 자주 '환기' 시켜야

냉방병 주의.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여름철에 걸릴 수 있는 냉방병에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냉방병 주의를 위해 과도한 실내·외 기온차는 금물이다. 여름철 무더운 외부 기온에 비해 실내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문제가 된다.

냉방병에 주의하지 않으면 호흡기 증상, 위장장애 등이 발병한다.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데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 등이 무겁게 느껴지며 심할 때에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냉방병 주의를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는 5~8도가 적당하다. 또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해 환기를 시켜야 한다. 더불어 에어컨 가동으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