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현재 신규 등록 브랜드만 103개이고,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브랜드는 4,000여개가 넘는다. 하지만 이 중에 10년 이상 지속되는 기업은 몇이나 될까?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은 장수하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있다.
이를 위해 '제9기 프랜차이즈 조직진단 & 위기대응전략 노하우특강'이 보다 견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프랜차이즈 CEO, 본부장, 팀장을 대상 진행된다.
또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전환중이거나 구축중인 기업에게 꼭 필요한 현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7월 13일 (수)부터 20일까지 2주 (1일 5시간 / 총 10H)로 기획된 본 특강은 25년 경력의 프랜차이즈 전략 컨설팅 전문가 유재은 대표의 풀타임 직강으로 진행된다.
유재은 CEO는 유재은 프랜차이즈 전략연구소의 대표로 98년 프랜차이즈 기업 전략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그가 집필한 ‘한국시장의 프랜차이즈 전략 Ⅰ,Ⅱ’ 는 3년 연속 교보문고 프랜차이즈 분야 스테디셀러에 선정되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 정관장 등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컨설팅 했다. 최근에는 농협 목우촌의 신규사업 전략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력을 지니고 있다.
유 대표는 "프랜차이즈를 하면 성공한다는 과거의 인식과 달리 최근에는 시장에서 퇴출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라 안타까움이 많다."라며 "장기적 불황으로 인한 내수시장 위축에 대비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보다 세밀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소비자를 파악해 시장을 읽는 사업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프랜차이즈는 타 업종의 통념과 차이가 큰 업종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만이 풀 수 있는 문제가 산재해있으며, 본사 뿐 만 아니라 여러 가맹점의 운명을 함께 결정하기에 전략에 있어 더 큰 전문성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성공한 프랜차이즈 외식 본사들은 왜 대부분 단명하는가’, ‘객단가를 높이면 브랜드가 쓰러지는 이유’, ‘프랜차이즈는 시장선점이 아니라 시장후점’, ‘ 페달의 법칙’, ‘본사가 수익을 보전하려는 전략을 쓰면, 본사도 망하는 이유’ 등 타 업계와는 차이점을 갖는 프랜차이즈 업계만의 법칙을 사례등이 소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재은 프랜차이즈 전략연구소 홈페이지 참고.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