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그룹의 생맥주 프랜차이즈 '치어스'와 디저트카페 '쑤니'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 12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치어스와 쑤니는 상담을 통해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는 혜택과 함께 JH그룹이 15년간 쌓아온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대구·경북지역의 가맹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 레스펍이라는 신조어를 낳고 15년간 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인지도가 높은 치어스는 하이 퀄리티를 자랑하는 호텔식 메뉴와 조리 주방장 인력지원 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치어스의 요리메뉴는 단순히 냉동식품을 데워 주는 기존 호프집의 수준을 벗어나 본사에서 파견한 전문 요리사가 주방에서 직접 수준급 요리를 만들어내며, 메뉴 종류도 70여 가지로 다양하다. 최근에는 ‘풍미작렬’ 신메뉴 6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고객만족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치어스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가맹점을 오픈 해 나가고 있다.

디저트카페 쑤니는 지난 9월에 런칭한 브랜드로써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빙수, 음료 등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토탈 디저트카페’이다. 특히 케이크 모양의 빙수인 슈니케이크빙수는 독특한 비주얼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슈니케이크빙수는 딸기, 망고, 블루베리, 밤, 초콜릿, 녹차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비주얼 때문에 각각의 슈니케이크빙수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개인 SNS에 올리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밖에도 쑤니는 지난 5월 무더운 여름철에 개인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컵빙수 ‘슈니컵’을 출시했다. 보통 2~3인용인 일반 빙수의 단점을 보완하고, 혼자 온 손님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선보였다.

슈니컵 빙수는 팥슈니, 밀크슈니, 딸기슈니, 초코슈니, 그린티슈니, 투베리슈니 등 총 7가지로 구성 돼 있다. 커피가 일상화된 요즘 빙수, 미니케이크, 샌드위치, 머핀, 브런치 메뉴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다 보니 기존 흔한 커피 브랜드와 차별화로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