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호텔체인 '골든튤립 영종호텔' 분양

골든튤립 인천 에어포트 호텔&스위트

내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완공 예정인 영종도는 대규모 카지노복합리조트 유치로 대형증권사에서 투자 유망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운서역 초역세권 ‘골든튤립 영종’ 수익형호텔 분양 소식이 화제다.
최근 한국감정원 발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전국 평균 6.39%로 1%대의 시중금리보다 상당히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형 분양호텔은 하나의 호텔을 객실로 나눠 투자자에게 등기분양하고 소유권을 가지되 운영은 호텔전문 운영사에 위탁하는 것이다. 운영수익은 전체 호텔분양가 합계분의 자기 호텔분양가 비율로 수익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유지나 보수에 따른 비용부담이 없이 꾸준한 수익성이 나오는 데 장점이 있다.

이에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비즈니스호텔 분양이 이미 자리잡았고 소액투자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상품이다.


특히 영종도에 위치한 수익형 분양호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Golden Tulip Incheon Airport & Suite)는 중국 3대 국영기업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유럽 루브르호텔그룹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다. 초역세권 위치와 글로벌 카지노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대형 지역개발 호재로 부동산 투자가치가 높다.

비즈니스 호텔 335객실 레지던스호텔 215객실 및 역세권 상가로 이뤄져 있는 주거·업무·상업 일체형 복합건물로 연면적 70960㎡,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고수익형 부동산이며 완공은 내년 5월이다.

이후 분양금액 7% 확정수익(대출 시 약 11%) 이상을 5년간 보장하며 특급호텔 서비스를 받으며 오피스텔처럼 관리비만 내면 평생 거주가 가능하다. 비즈니스호텔과 레지던스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10~20%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골든튤립 관계자는 “국내 강원랜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마카오, 라스베가스 등 카지노 개발 관련 당시 토지가를 보면 보통 20~200배 이상 상승했고 숙박시설 이용료도 2~5배 이상 올랐다”며 “골든튤립 영종은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돼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특급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