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로맨틱한 무드로 사랑스럽지만 분위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는 장난기 있지만 웃음기는 없는 괴짜스럽기도 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줬고 마지막 콘셉트는 여름의 날씨처럼 기분 좋은 무드를 풍기는 달샤벳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묻자 리더인 세리는 댄스 대회 출전을 할 때마다 캐스팅 제의 등 좋은 기회를 받게 되어 가수라는 꿈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답했다. 또 우희 같은 경우는 늘 음악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활을 했다고 했는데 특히 H.O.T.의 광팬이었던 사촌 언니들의 영향이 컸다는 말을 남겼다.
아영은 고교시절 극단 경험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때 관객들이 쳐준 커튼 콜의 박수를 잊지 못한다며 때문에 가수를 꿈꾸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했으며, 수빈 역시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는데 어린이 집에 다닐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걸그룹을 꿈꿨다며 학교 축제에 초청되는 꿈을 꾸곤 했는데 실제로 이뤄졌다고 답했다.
▲(위로부터) 세리, 수빈, 아영, 우희
한편 멤버 재정비 후 4인조로 돌아온 달샤벳은 탈퇴한 두 멤버와 6년간 함께 해 허전한 마음이 있다며 하지만 두 멤버가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을 해주기 때문에 늘 옆에 있는 느낌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전보다 성숙미가 생겼다며 뇌쇄적인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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