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와이즈앱
지난주 한국 구글 플레이 전체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켓몬고’가 사용자수 랭킹 85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사용자 랭킹에서 ‘포켓몬고’가 게임 4위, 전체 8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포켓몬고를 설치한 사람은 126만명이며 사용자는 115만명이었다.
포켓몬고는 아직 국내에서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속초·양양 등 일부 지역에서 게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우회계정으로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포켓몬고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에서 서비스중이지만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은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는 포켓몬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출시 3일만에 미국 아이폰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전국 1만5805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0.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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