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동고속도로 강릉 쪽은 10㎞ 구간 넘게 밀리고 있다. 동군포나 용인, 호법분기점에서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
강원권은 양호한 편이다. 휴가철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강원권과 중부고속도로 경기권에서 공사가 중단돼 모든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외곽방향은 화도부터 서종까지 4㎞ 구간 정체다. 오늘 주요고속도로 외곽쪽은 오전 11시와 정오에 지나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보다 다음 주말에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더 많을 전망이다. 고속도로 외곽방향은 다음 주 금요일인 29일과 토요일인 30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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