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산업의 올해 화두는 ‘매출활성화’다. 2014년 프랜차이즈 본사는 3,086개, 브랜드는 3,748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대기업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 매출액은 49조원으로, 최근 3년간 프랜차이즈 본사의 산업 전반 매출액은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4년 폐점 브랜드수는 609개로 2013년 186개보다 423개 폐점 브랜드 수가 늘어났다.


이는 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이 전수조사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2015년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에 의한 통계 자료다.

이러한 재무적인 양적 성장의 정체와 폐점 브랜드의 급증은 프랜차이즈 산업 내 경쟁강도 증가와 아류 브랜드의 재생산, 그리고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의 난립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한정된 인적 자원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인재 육성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대기업 경력과 스펙’만으로 아무런 검증이 안된 ‘전문가 모시기’의 악순환의 인재 채용에서 벗어나야 한다.



즉, 프랜차이즈 고유의 직무 특성을 살린, 인재를 육성해야 하며,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림으로써 ‘맨파워’를 극대화하는 정책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생존을 이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따라, 가맹점 30개 이상, 50개 이상, 1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기업의 규모에 따른, 직무에 따른 개발, 개점, 운영, 머천다이징, 지원에 이르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프랜차이즈 본부 CEO 및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재를 집중 육성해야 할 것이다.

맥세스컨설팅의 교육과정 중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은 프랜차이즈 CEO,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문제중심학습(PBL : Problem Based Learing)을 도입하여, ‘프랜차이즈 매출 활성화’ 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및 실행’ 에 관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15주간 팀별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입지 상권조사와 현장실습, 이에따른 사업계획서, 운영계획서 작성 등 팀 워크를 통한 협력과 공유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팀별 CRS(Customer Readiness Survey) 평가를 통한 매출 활성화 방안에서는 교육장 인근 점포를 선정하여 진단하고, 매출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교육과정 운영에 현장감을 높였다.

이외에 ‘팀 프로젝트’에서는 프랜차이즈 실전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미션을 완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현재 200여개의 우수팀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완성되었으며, 현업에 몸담고 있는 ‘실무 전문가 백 데이터’의 근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 교육 과정은 200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제중심학습(PBL : Problem Based Learing) 교육법을 통해 SK 에너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동원홈푸드, 사조산업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CEO 및 임직원이 수료했다.

아울러, 한촌설렁탕, 본죽, 이바돔, 놀부, 곱창고, 원할머니보쌈, 꼬지사께, 죠스떡볶이, 포트오브모카, 정도너츠 등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까지 450여개 프랜차이즈 본사의 총 950여 명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시켰다.

한편, 제24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오는 8월27일부터 종각소개의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