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1781세대 아파트가 계약시작 6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791세대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 대상으로 현장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 했으며 22일부터는 예비 당첨자 계약 및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
특히 22일 오후부터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에 몰려 계약 취소 물량에 대해 문의하며 선착순 계약 물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물량 역시 선착순 계약 3일째인 24일 모두 완료되며 1791세대에 대한 모든 계약이 마감됐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지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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