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은 8월 첫째 주에는 전 주보다 2000여 가구 줄어든 393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DB
휴가철을 맞은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2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 주보다 2000여 가구 줄어든 393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3일 KCC건설이 경남 양산시 평산동 184에 짓는 양산 KCC스위첸(주상복합) 전용면적 75~84㎡ 553가구를 분양한다.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공동7블록과 12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를 3일 분양한다. 총 1351가구로 7블록은 전용 59~98㎡ 643가구, 15블록은 59~84㎡ 708가구다.

4일에는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 부산 신항 사랑으로부영을 공급한다. 총 2030가구로 용원동 1341-2번지 8블록은 59~84㎡ 1250가구, 1341-5번지 13블록은 59~84㎡ 780가구다.

모델하우스 개관 지역은 3곳으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광주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B1블록)와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파크(B3블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