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우수 녹색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작품 접수 기간은 같은 달 20~23일이다.


대상은 준공된 건축물 중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건물이 선정된다. 국건위는 열·빛·통풍·환기 등 자연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화석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한 ‘패시브 디자인’, 신재생에너지 비율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국건위 관계자는 “환경뿐 아니라 미래의 스마트한 생활까지 생각하는 녹색건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 /사진=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