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오토바이 사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제천 오토바이 사고로 부부가 숨졌다. 충북 제천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윤모씨(47)와 동승했던 아내 안모씨(53)가 사망했다.
이날 제천에서 난 오토바이 사고는 오후 7시 20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 한 도로에서 윤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길옆 버스정류장 기둥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도로가 왼쪽으로 굽어지는 곳으로 사고 오토바이가 도로 옆 버스정류장 기둥과 비료적재함을 연이어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오토바이 사고로 윤씨와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아내 안씨가 숨졌다. 경찰은 윤씨가 오토바이 운행중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