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2] 임현규 페리에게 1라운드서 TKO… 허무한 복귀전

사진=뉴시스

UFC202에 출전한 임현규(31, 프리)가 복귀전에서 TKO 패배했다. 1년3개월 동안 기다린 복귀전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임현규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에서 마이크 페리(24, 미국)와 웰터급 대결을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TKO로 졌다. 3분38초 만이다.

이번 경기는 임현규가 1년3개월만에 나선 복귀전이다. 이전까지 그는 부상으로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이 기간동안 소속팀이었던 코리안탑팀과 결별했고 이번 복귀전은 소속팀없이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