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출시된 새 ‘패밀리 허브’는 삼성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동을 구현했으며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또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기능뿐 아니라 주방을 식사와 요리만의 공간이 아닌 가족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바꿔주는 커뮤니케이션·쇼핑·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수시로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지난 21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패밀리 허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외에도 ‘패밀리 허브’는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 내부를 볼 수 있는 ‘푸드알리미’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레시피’ ▲필요한 식재료를 정리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쇼핑리스트’ ▲온라인 쇼핑으로 식재료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푸드 매니지먼트’ 등 식재료의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책임진다.
특히 기존 ‘패밀리 허브’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 제공되던 온라인 쇼핑은 지난달부터 홈플러스가 추가되며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패밀리 허브’에서 제공되던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키친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기능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패밀리 허브’ 신제품 출시로 더 다양한 소비자들이 스마트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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