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713대와 수출 7527대를 합해 총 1만5240대를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는 24.4%, 수출은 95.2% 증가했으며, 총 51.5% 증가했다.
8월 내수는 4577대가 팔린 SM6의 인기 덕에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디젤모델 SM6 dCi는 693대가 출고됐다. SM6 내에선 15.1% 비중을 차지했다.

8월 수출은 총 7527대로 전월대비 32.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는 95.2% 증가했다. 특히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총 6700대가 선적돼 전년 동기 대비 148.2% 크게 늘었다.


한편, 지난달 348대를 수출한 QM6(수출명 꼴레오스)는 올해 약 1만대 수출이 예고돼 닛산 로그와 함께 하반기 수출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