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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동 동천강 속심이교를 건너려다 실종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쯤 울산시 북구 중산동 동천강 하류에서 전날(3일) 속심이교를 건너려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씨(23)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3일 울산에 많은 비가 내려 속심이교는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무리하게 다리 위를 걷다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