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 치아를 뽑지 않는 치과의사의 혼잣말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할 만큼 ‘함부로 치아를 뽑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진료하는 저자 ‘사이토 마사토’가 치과계에 만연한 비양심적인 진료를 고발하며 업계의 금기를 깨고 쓴 긴급 보고서다.
일본에서 일어나는 환자 쟁탈전, 과잉 진료, 과도한 치료비 요구 등 치과계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특히 무조건적인 발치와 임플란트 수술을 추천하는 치과의사를 조심하라고 당부하며, 단지 돈 때문에 위험성이 높은 임플란트 치료를 장려하는 의사들이 많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자일리톨 껌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가’, ‘치주 질환이 다른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는가’, ‘키스로도 충치가 옮는가’ 등 치아건강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을 수록했다.
▲사이토 마사토 지음 / 조은아 옮김 / 와이즈베리 펴냄 / 1만3000원
또한 책의 말미에는 ‘자일리톨 껌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가’, ‘치주 질환이 다른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는가’, ‘키스로도 충치가 옮는가’ 등 치아건강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을 수록했다.
▲사이토 마사토 지음 / 조은아 옮김 / 와이즈베리 펴냄 /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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