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자료사진=뉴스1
건강이상 논란에 휩싸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폐렴으로 유세일정을 전면 취소한 후 자신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2일(현지시간) 클린턴 후보는 CNN의 앤더슨 쿠퍼 앵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폐렴 발병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은 이유를 "대수롭지(Big Deal)않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지난 주부터 알레르기로 생각한 기침 증세가 있었지만 "지난 9일까지도 증상이 가시지 않아 의사를 만나보나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일간 휴식을 취해야했지만, 일정을 강행한 것이 화근이었다"며 "견디고 계속 일정을 이어갈 수 있을 줄 알았다"고 전했다.
당시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악화됐던 상황에 대해 클린턴 후보는 "9·11 추도식에 꼭 참석해야만 했지만, 장소가 너무 덥고 습해 바로 떠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냉방 장치를 한 차량에서 몸을 식히고 물을 마시니 빠르게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지난 주부터 알레르기로 생각한 기침 증세가 있었지만 "지난 9일까지도 증상이 가시지 않아 의사를 만나보나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일간 휴식을 취해야했지만, 일정을 강행한 것이 화근이었다"며 "견디고 계속 일정을 이어갈 수 있을 줄 알았다"고 전했다.
당시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악화됐던 상황에 대해 클린턴 후보는 "9·11 추도식에 꼭 참석해야만 했지만, 장소가 너무 덥고 습해 바로 떠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냉방 장치를 한 차량에서 몸을 식히고 물을 마시니 빠르게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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