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절반 이상이 한 달에 2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중고생 16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10일간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 전체 학생 중 약 60%는 월 평균 ‘2권 이상’ 독서
이에 따르면 월 평균 독서량 조사에서 전체 중고생의 61%는 월 평균 2권 이상 책을 읽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26%는 ‘2권’, 19%는 ‘3~4’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권 이상 읽는 학생도 5%로 집계 됐다. 또한 중고생들의 월평균 독서량은 약 2.65권으로 이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5 국민 독서실태 조사’의 성인 독서량 보다 약 3.5배 이상 많은 독서량이다.
전체 응답자의 4명중 3명은 월 2권 이상의 독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15%가 월 1권의 목표를 세우고 있었다.
◆ 중고생 60% “목표한 분량의 책 못 읽어”
연 초 목표한 독서량과 실제 독서량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청소년 60%는 ‘목표한 분량의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시간이 부족해서’, ‘수업 끝나고 오면 피곤해서’, ‘독서를 좋아하지 않아서’, ‘읽는 것이 지루해서’ 등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목표한 분량의 책을 읽고 있다’는 학생들은 33% 정도 차지한 반면, ‘목표한 분량의 책을 초과해 읽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9%로 나타났다.
◆ 책을 읽는 이유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46%)’, 가장 선호하는 책 종류는 ‘소설’
책을 읽는 이유는 ‘교양과 지식 습득 (46%, 중복 응답)’,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간접 경험(37%)’, ‘독서를 좋아해서(31%)’등이 성적향상(23%), 진로탐색(18%) 보다 높게 나타나 학업에 관련된 목적보다 취미 여가 생활을 위해 독서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생이 가장 선호하는 책(중복 선택)은 ‘소설(7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자기계발/진로(29%)’, ‘여행/요리(21%)’, ‘취미/실용/스포츠(20%)’, ‘예술/대중문화(19%)’등이 나머지 분야들은 고르게 분포되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혜민스님, 여행작가 한비야,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K. 롤링 등 힐링을 주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작가들이 상당 수 언급됐다.
<이미지제공=엘리트학생복>
교복 브랜드 엘리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중고생 16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10일간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 전체 학생 중 약 60%는 월 평균 ‘2권 이상’ 독서
이에 따르면 월 평균 독서량 조사에서 전체 중고생의 61%는 월 평균 2권 이상 책을 읽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26%는 ‘2권’, 19%는 ‘3~4’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권 이상 읽는 학생도 5%로 집계 됐다. 또한 중고생들의 월평균 독서량은 약 2.65권으로 이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5 국민 독서실태 조사’의 성인 독서량 보다 약 3.5배 이상 많은 독서량이다.
전체 응답자의 4명중 3명은 월 2권 이상의 독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15%가 월 1권의 목표를 세우고 있었다.
◆ 중고생 60% “목표한 분량의 책 못 읽어”
연 초 목표한 독서량과 실제 독서량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청소년 60%는 ‘목표한 분량의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시간이 부족해서’, ‘수업 끝나고 오면 피곤해서’, ‘독서를 좋아하지 않아서’, ‘읽는 것이 지루해서’ 등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목표한 분량의 책을 읽고 있다’는 학생들은 33% 정도 차지한 반면, ‘목표한 분량의 책을 초과해 읽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9%로 나타났다.
◆ 책을 읽는 이유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46%)’, 가장 선호하는 책 종류는 ‘소설’
책을 읽는 이유는 ‘교양과 지식 습득 (46%, 중복 응답)’,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간접 경험(37%)’, ‘독서를 좋아해서(31%)’등이 성적향상(23%), 진로탐색(18%) 보다 높게 나타나 학업에 관련된 목적보다 취미 여가 생활을 위해 독서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생이 가장 선호하는 책(중복 선택)은 ‘소설(7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자기계발/진로(29%)’, ‘여행/요리(21%)’, ‘취미/실용/스포츠(20%)’, ‘예술/대중문화(19%)’등이 나머지 분야들은 고르게 분포되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혜민스님, 여행작가 한비야,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K. 롤링 등 힐링을 주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작가들이 상당 수 언급됐다.
<이미지제공=엘리트학생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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