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더했다' FCA코리아, 신형 지프 체로키 출시

/사진=FCA 제공

FCA코리아가 상품성을 높이고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프 체로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지프 체로키는 유로6 디젤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 등이다. 기존 론지튜드 2.4 AWD를 포함해 중형SUV 라인업은 총 4개로 늘어난다.

2.2 디젤모델에 탑재된 유로6 2.2L 터보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9kg·m를 자랑한다. 구형보다 출력은 약 18%(30마력), 토크는 약 26%(9.2kg·m) 강해졌다. 변속기는 9단 자동이다.


가솔린 라인업엔 안전 및 편의품목에 중점을 둔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앞/뒤 좌석 사계절 프리미엄 방수 매트, 열선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ACC Plus),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Full-speed FCW Plus),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LDW Plus), 파크센스(ParkSense®)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품목이 추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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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든 체로키 라인업은 지프 특유의 사륜구동기술을 느낄 수 있다.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Jeep® Active Drive I) AWD 시스템 또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Jeep® Active Drive II) 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다.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판매가격은 론지튜드 하이 2.4 AWD 4590만원, 론지튜드 2.2 AWD 5130만원, 리미티드 2.2 4WD 5580만원이다.